데보션 영 전용 밋업은 대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에 대해 통찰을 제공하는 밋업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SK 전문가 분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실제 업무 환경과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전창국님이 진행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PM의 역할과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PM의 핵심 역할은 프로젝트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또한, Confluence, Jira, Gitlab과 같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의 사용법과 이들을 통해 팀과 프로젝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김혜지님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업 준비 & 신입 개발자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코딩 테스트 준비 방법과 기술 면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코딩 테스트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이를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은 매우 유용했습니다. 또한, 신입 개발자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셋에 대한 조언도 인상 깊었습니다.
세 번째로 김수겸님이 진행하신 세션에서는 폐쇄망의 개념과 도입 배경, 그리고 폐쇄망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업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양유석님이 진행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취업 준비 과정과 취업 후 멘탈 관리에 대한 조언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취업은 소개팅과 같다는 비유와 함께 인생은 길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격려의 말씀은 용기를 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밋업은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개발, 멘탈 관리, 그리고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각 세션은 실제 경험에 기반한 실용적인 조언들이 많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소중한 조언과 경험 공유에 감사드리며, 데보션 영 2기의 일원으로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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